우리가 바닷가나 폭포수 옆 또는 소나무 숲에 가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쾌해지는 데, 이것은 음이온 때문이며 음이온이 공기 1cc당 1,000개 이상으로 풍부해지면 뇌에서 알파파의 활동을 증가시켜 걱정과 긴장을 완화시켜 주게 된다.
음이온을 많이 호흡하면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활력을 증진시키며 피를 맑게 하고 신경 안정과 피로 회복, 식욕증진에 효과가 있다.
음이온을 공기의 비타민으로까지 불리고 있는 바, 우리는 오래 전부터 음이온 건강을 꾀하기 위하여 음이온 침구, 팔지, 화장수, 심지어 코고리 등의 음이온 상품들을 접할 수 있으며, 실내공기를 정화시키기 위하여 공기청정기를 두어 음이온을 발생시켜 실내공기를 정화시키고, 실내에 화분을 두어 실내 정원을 만든 다든지 웰빙차원으로 황톳방을 찾아가는 것도 다 이 음이온을 많이 마셔서 건강해지려는 월빙건강 바람에 기인한다.
음이온은 공기 정화 작용, 먼지 제거 및 살균 작용뿐만 아니라 인체에 대한 효과도 크다고 하며, 유해한 양이온을 중화시키고, 피를 맑게 하며, 신경 안정과 피로 회복, 식욕 증진,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 시켜 생기 있는 생활을 영위케 하는 효과도 있음은 물론, 혈액을 약 알칼리성으로 중화시키며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며, 적정 혈압을 유지하게 하고, 호흡을 규칙적이고 편안하게, 심장을 규칙적으로 박동 하게 하며,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체질로 바꾸게 하고 두통 등을 없애며, 자고 일어나면 피로 회복이 빠르게 되고, 산성혈액을 중화시켜 저항력 있는 약알칼리성 혈액으로 바꿔 성인병, 암, 알레르기 질환 등을 예방한다.
또 인체의 저항력을 증가시키며, 엔돌핀, 엔켈핀이라는 물질을 발생시켜 통증을 완화하게 하며, 이온화된 칼슘을 증가시키고 자율신경의 조절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자율신경실조증 등을 없애준다.
음이온과 건강에 관한 관심도가 날로 증가되고 있다. 정확한 과학적 정보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
공기중의 음이온이 과연 건강에 좋은가? 좋다면 어느정도가 좋은가? 음이온 발생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건강에 가장 좋은 공기 환경의 조건은 어떠한가?
일반적으로 우리가 일상 숨쉬는 공기는 전기적으로 중성, 즉 양전기도 아니고 음전기도 아닌 중성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정밀한 측정을 하며, 장소에 따라 음전기가 많은 곳, 즉 음이온이 많은 곳과 양이온이 많은 곳이 있다.
폭포수 부근이나, 푸른숲, 해안가 등에 음이온이 많게 측정되며, 도심이나, 공장지대, 교통량이 많은 곳 등에서 양이온이 많게 측정된다.
일반적으로 온천지대나 휴양지등에서는 대게 음이온의 농도가 1CC당 5,000개 이상으로 측정된다.
농촌지역등에서는 1CC당 1,000개 안팎으로 측정이 됩니다. 도심의 거리나 공장지대에서는 일반적으로 1CC당 100개 이하로 측정이 되며, 여름철 냉방시설이 가동되는 실내에서는 1CC당 20개 이하로 측정되어 음이온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숫자의 의미를 이해 하여야 한다. 공기중의 미세먼지는 1CC당 도시의 경우 1억-2억 정도 있다.
물론 먼지 입자의 크기에 따라 숫자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세계환경보호기구의 자료에 의하면, 음이온이 1CC당 10만에서 50만개 정도면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5만-10만개 정도면 전염병을 예방하고, 5,000-5만개면 면역력이 증진되며, 1,000-2,000개는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한다.
100-200개면 생리장애가 유발되며, 40-50은 두통과 현기증을 일으키고 25개 이하이면 냉방병이 초래된다고 한다.
산소방이나 음이온방과 같은 휴게실의 음이온 농도는 10만개 이상의 음이온 농도를 유지하여, 생체기능을 활성화 시킨다.
음이온 발생법 :
1. 코로나 방전 : 초기의 음이온 발생기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오존발생량이 많아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좁은 간격의 두전극에 고접압을 걸어주면, 음전극에서 전자가 다량 방출된다.
2. 부코로나 방전 : 코로나 방전에서 전극의 구조를 개선하여 오존의 발생량을 줄인 방식이나, 사용에 따른 전극의 산화등으로 관리가 소홀하면, 오존의 발생량이 많아질 수 있어, 지금은 전극의 금속을 개선하여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재질로 개선된다.
3. 전자 방사식 : 역시 기본적인 원리는 위의 두 방식과 같으나 음전극을 가는 금속선의 다발구조로 만들어 전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방출되게한 방식이다
상기의 3가지 음이온 발생법은 대표적인 전기적 방식으로 방전에 따른 전극의 산화로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리를 잘 해주어야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4. 레너드 효과 (Lenard Effect) : 폭포수 효과 (waterfall effect)라고도 불리는 현상으로 폭포에서 물이 튀길 때 다량의 음이온이 방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1905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레너드가 1892년 발표한 논문에서 발표한 현상으로 오존 등의 유해물질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음이온 발생 현상으로 지난 100년 동안 크게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기상학자들의 논문에 간헐적으로 인용되어 왔으며, 근래에 와서 일본의 음이온 산업이 호황을 맞으며, 다양하게 실용화 연구를 하고 있다.
건강에 유익한 공기의 최적조건 : 정신적인 측면을 떠나 물리적인 측면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으로는
첫째, 안전안 음식물(safe food)의 섭취
둘째, 안전한 물 (safe water)의 섭취
셋째, 안전한 공기(safe air)의 호흡
안전한 공기는 미세먼지가 없는 깨긋한 공기, 음이온이 풍부한 공기, 적절한 습도의 공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