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나름대로의 독특한 방식으로 사회에 적응하나, 어떤 사람들은 그 적응양식이 부적절하여 개인적으로 고통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문제 해결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부적절하게 대응하는 비적응적 행동양식을 말하며. 혹은 성격장애라고도 하는데 신경증·정신병 등과 함께 이상행동으로 분류하며, 대인관계에서 융통성이 부족하여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거나 자신이 불편할 수 있으며 직장생활이나 일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일반인구의 10-20%에서 보이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스스로 병이라고 인정을 하지 않고 병원을 잘 찾지 않으며 본인이 대인관계에서 심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에만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원인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개인의 기질 및 체질, 인격의 발달 과정에서의 결함, 그리고 인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사회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인격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미국정신의학회는 인격장애를 분류하기로 우선 3 분류 즉 기괴한,이상한 행동 범주에드는 A군과 극적인,정서적 비행을 일삼는 B군 그리고 불안하고 염려형의 C군으로 대별한후 다시 세분하여 대략 10 가지형들로 분류하여서,사람을 잘 믿지 않고 의심이 많으며 냉담한 편집형,주로 혼자 있길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 등에 무관심한 분열성, 기괴한 행동을 잘하며 자칭 도사나 사이비 교주형에서 잘 볼 수 있는 정신분열형, 항상 주목받는 행동을 좋아하고 가식적인 행동을 잘하는 연극성, 항상 남에게 존경을 받아야하고 칭찬을 받아야하는 자기애적, 도덕심이나 양심이 결여된 범죄형의 반사회적,극단으로 잘 흐르며 신경질적인 경계성, 자존심이 강하고 속 다르고 겉 다른 여성과 같은 회피성, 항상 남에게만 의존해야하는 의존성, 항상 완벽을 추구하며 도덕적인 강박성, 남을 교묘한 방법으로 골탕먹이는 수동공격성, 그밖에 위의 형들이 서로 얽혀있는 비정형,혼합형들로 분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