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면서 죽을 번한 끔직한 일을 경험하거나, 타인의 죽음을 목격했거나 중상을 초래할 만한 사건을 경험하거나 보았을 때 강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는 데 이것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라고하며,
외상 후에 강한 공포심이나 무기력감, 전율을 느끼게 되고 상상이나 생각, 혹은 지각으로 그 사건을 반복적으로 괴롭게 회상하게 되며, 어린이의 경우는 외상이 담겨 있는 놀이를 계속하거나 사건에 대한 반복적인 괴로운 꿈을 꾸거나 내용이 없는 악몽을 꾸면서 마치 그 사건이 일어난 듯이 행동하거나, 느끼거나, 착각하거나, 환각 속에 사로 잡히게되며 외상사건과 유사한 내적, 외적자극에 대해 심한 심리적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면서 외상사건과 유사한 내적, 외적자극에 대해 생리적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 데, 피해자는 외상과 관련된 자극을 지속적으로 피하려고 하며, 일반적인 반응성의 마비증상으로서 사건과 관계되는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하려고 한다든지, 사건을 생각나게 하는 활동, 장소, 사람을 피하려고 하거나 간혹 사건의 중요한 면을 회상할 수 없을 때도 있으며,
어떤 중요한 일들에의 참여와 흥미가 뚜렷하게 감소되고, 타인으로부터의 소외감을 느끼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등의 감정표현의 제한이 오게되며, 장래를 비관적으로 생각하여 잠을 못 이루거나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며, 흥분을 잘하거나 화를 잘 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집중력이 저하되고 각성이 과도하게 되고 신경이 예민하게되어 쉽게 깜작깜작 놀라기도 하는 데. 이러한 증상의 지속기간이 한달 이상 걸릴 때는 위의 증상으로 인하여 사회생활이나 직장에서 적응을 잘못하여 의미 있는 기능 감퇴를 볼 수 있다.
